Welcome To Deuk Bon’s Writing Spa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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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is DeukBon?

이득봉은 이거저거 창작하는 이자람의 글쓰는 정체성입니다.

이자람의 생애 첫 시는 중학교 때 민속촌에서 썼던 <흙>이라는 시입니다. 생애 첫 소설은 초등학교 1학년 오후반 숙제가 시였던 것을 소설이라 잘못 듣고 오전 내내 부랴부랴 써서 가져갔던 원고지 20매 분량의 짧은 소설이었습니다. 생애 두번째 소설은 초등학교 4학년때 읽고 있던 그리스 신화 책 사이에 오판으로 인해 비어있던 하얀 6페이지 공간 채우기 였습니다. 2000년 초반에 <이갈리아의 딸들>을 읽고 난 후 쳐 올라오는 깊은 빡침을 한국의 상황으로 다시금 그려 써내려간 <구지이야기>가 생애 첫 공연을 위한 대본 이었습니다. 그 후로 <사천가><억척가> <추물/살인><이방인의 노래><여보세요><노인과 바다><소녀가> 대본을 썼습니다. 이런저런 출간 제의를 받으며 살아오다가, 만약 그런 기회가 먼 훗날 내 안의 글쓰는 욕망이 차올랐을 때 제대로 나를 향해 온다면, 그 순간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정체성 하나 저 깊숙한 곳에서 꺼내 이득봉이라 이름 지었습니다.

(여기서 부터 2024년에 덧붙인 글입니다.) 이득봉의 글들은 한차례 선별되어 2022년 4월, <오늘도 자람>이라는 수필집으로 탄생했습니다. 그리고 이득봉은 여전히 글 쓰는 일을 좋아하고, 그러나 그 마음에 비해 잘 쓰려는 노력은 별달리 하지 않으며 게으르고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는 글을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.

이곳은 득봉의 글들이 담기는 곳입니다.


“모두의 정상값이 다르다”

이득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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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글은 모두 Writting 에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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